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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신용보증기금,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

중소기업에 1,500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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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24 16:31:04

iM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10월 iM금융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총 45조원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약 1,500억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역사회에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5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4천만 원을 출연한다.

1,500억 원 상당의 금융지원은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시행되며 △성장단계별 지원 △기업유형별 지원 등 두 개 분야, 총 5개 세부 보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는 기업의 업력과 규모, 영위 산업, 사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보증을 연계함으로써 적시에 기업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보증료 지원과 금리 우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 등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성장단계별 지원’은 창업 후 10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유형별 지원’은 지역 기반 산업 기업과 지방 이전 중소기업, 무탄소 에너지 관련 기술 보유 기업 및 발전사업자, 사회적 경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기업, 수출기업 등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점 육성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거쳐 보증 승인을 받은 뒤, iM뱅크 지정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약정을 체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과 신상품 출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산에 iM뱅크가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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