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과 연상되는 키워드로 재미나게 표현한 ‘복받으란말이야’ 도넛 4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 2022년부터 ▲검은 호랑이 ▲검은 토끼 ▲푸른 용 ▲푸른 뱀 등 신년과 관련된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병오년)을 테마로, 새해의 희망과 기운을 받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말과 연관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도넛에 다크초코크림을 넣은 후 커피 아이싱과 초콜릿 아이싱으로 말의 앞모습을 장식한 ▲복받으란말, 도넛에 믹스 베리 필링과 스트로베리아이싱을 입힌 ▲사랑하란말, 버터코코넛 스프레드를 입힌 후 코코넛파우더와 카야잼으로 장식한 ▲달리라굽, 당근 케익 도넛에 화이트 아이싱, 우유크림, 로투스크럼블을 더한 ▲당근홀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달리라굽’과 ‘당근 홀릭’은 코코넛파우더 및 카아잼, 당근케익 도넛을 각각 활용하여, 그간 도넛에서는 맛보기 힘들었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를 표현한 이번 신제품으로 새로운 한 해의 열정과 행운이 소비자들에게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