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 여러분,
국회의원 정희용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내외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2026년 새해에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차분하게 지혜를 모으고,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 미래와 우리 지역의 내일을 생각하며 2025년 한 해도 쉼 없이 일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서,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헌법 가치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에 앞장서면서, 어려운 서민경제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3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실책은 날카롭게 지적하고 농어촌과 농어민을 위한 정책 대안은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국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하였습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발전을 위한 노력도 쉼 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고령군의 그린바이오 산업과 칠곡군의 첨단농기계 산업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계속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부내륙철도와 성주 선남~대구 다사,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국도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재해위험지역 정비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고령군 세계유산 탐방 거점센터 건립,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왜관읍 낙동강 왜관제방 확장,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의 2026년도 예산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신규·증액 반영시키며,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고령군 대가야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과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칠곡군 왜관읍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은 물론, ‘무주~성주~칠곡~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자체와 함께 꼼꼼히 챙기며, 하나하나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 여러분,
2026년 새해에도 한결같은 자세로 민생이 최우선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욱 신뢰받고,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