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응원(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2025년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며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해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서 경복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국가시험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단계별 학습관리 시스템, 실무형 임상실습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높여왔다. 특히, 교수진의 밀착형 지도를 기반으로 한 국가고시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학습 지원이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인도 출신 유학생 미쉬라 바르티(Mishra Bharti) 학생이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외국인 유학생 최초로 한국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도 국내 보건의료 국가시험에 합격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경복대학교의 글로벌 교육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작업치료학과 유찬욱 학과장은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과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최초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보건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연이은 국가고시 100% 합격과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전문인력 배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현실의 경쟁력으로 완성하는 ‘학생 성공중심 대학’ 으로서 미래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