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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휴 청송군의장 “산불이 남긴 연대의 힘,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잇겠다”

2026년 신년사 통해 군민 일상·재난 대비·지속가능 미래 의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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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1.04 15:45:36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사진=청송군 의회 제공)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초대형 산불이라는 위기 속에서 확인된 공동체의 책임과 연대를 말이 아닌 의정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청송은 큰 시련을 겪었지만, 군민들이 서로 손을 내밀며 일상을 지켜내려 애쓴 결과 지역은 다시 서기 시작했고 공동체는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며 “청송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결국 군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경험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의회의 책임 있는 선택과 결정으로 이어가겠다”며 새해 청송군의회 의정활동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심 의장이 제시한 핵심 의정 방향은 △군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에 집중하는 의정활동 △재난과 위기에 대비하는 책임 있는 의회 역할 △청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적 선택 등 세 가지다.


그는 “조례 하나, 예산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며 “재난 대응 역시 사후 수습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과 대비 중심의 정책과 제도 마련에 의회가 적극 나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한 번의 결정, 한 줄의 조례가 지역의 방향을 바꾸고 군민 한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의회가 책임과 균형의 중심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의장은 끝으로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의회, 겸손하지만 할 말은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청송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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