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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2026년은 미래 전략을 현실로 바꾸는 해”…소통과 화합 강조

“위기를 기회로” 박용철 강화군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고속도로 착공 등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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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기현기자 |  2026.01.07 16:32:18

(사진=인천 강화군)

강화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요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되짚고 교육, 복지, 관광, 경제, 인프라를 아우르는 5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강화군은 먼저, 교육과 복지의 기반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도입과 경로당 차열페인트 도장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호하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을 여객선까지 확대한다. 대학생 주거비 지원과 신혼부부 임차료 지원, 임산부 교통비 100만 원 확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본격화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방문하는 관광’을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니산 관광지 야간명소화 사업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유산을 스몰웨딩이나 문화행사에 개방하는 ‘열린 유산 프로젝트’를 통해 유산이 규제가 아닌 선물이 되는 문화를 만들고,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지역 경제와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추진한다.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스마트 시설원예를 확대하며, 어업인의 숙원인 성어기 항포구 출입항 시간 연장도 적극 추진해 관철할 방침이다.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계양강화 고속도로 주변 교통망을 정비하고 M버스 도입과 광역버스 증차를 통해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다. 또한, 북부권역 스포츠타운과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공공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이어간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접경지역이라는 제약을 발전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한걸음이 내일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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