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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공항건설단, 2026년 정부재정 확보 총력

민·군 통합공항 추진 가속…국제선 확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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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1.08 16:00:04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은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군 통합공항 이전 건설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정부재정 확보와 후속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공항건설단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민·군 통합공항 이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신청과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재원 확보에 힘썼으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다만 올 정부 예산서에 “기재부 및 국방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부대의견이 포함되며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식 근거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도 정부 재정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재경부·기획예산처·국방부 등 정부 유관부처와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광주·수원 등 군공항 이슈를 공유한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국가지원 방안 도출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10월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이 정부 지원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신년 초부터 관계 부처를 방문해 재정지원 문제 해결을 건의하고 국가적 편익 분석을 위한 타당성 검토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건설 재원이 확보되는 즉시 보상과 설계·시공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보상 전문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민·군 통합공항 설계 및 공사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와 민간공항 공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민항 예산 318억 원 중 119억 원을 교부받아 민항부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민·군 통합공항 개항을 대비해 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도 병행한다. 국제선 인센티브를 강화해 신규노선 최대 3억 원, 기존노선 최대 1.5억 원, 부정기 노선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노선 다변화와 항공 공급력 확대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 칭다오·베이징·울란바토르 노선의 정기 취항을 추진하는 등 18개 도시 이상 운항과 연간 항공 이용객 4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국공항공사와 의료·관광 등 유관부서와 협업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서 부대의견 반영으로 재정지원을 위한 협의의 장을 열어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실행계획이 조속히 수립되도록 시정 역량을 결집하고 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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