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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1평(3.3㎡) 부스의 나비효과…그래비티샴푸, 북미 아마존 완판 이어 국내서도 판매 급증

쿠팡, 무신사, 올리브영 1위 올라…중고나라 웃돈 거래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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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26.01.12 11:02:10

미국 아마존 완판 이미지.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한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샴푸가 CES참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2일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측이 밝혔다.

첫 번째 효과는 북미 지역의 아마존 매출로, CES 2026 기간(6일-9일)을 전후로 미국 아마존에서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4일)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급기야 CES 폐막일인 9일에는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CES 현장에서 이어진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빠르게 연결됐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에서도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휴일이었던 10일과 11일,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핵심 제품이 잇달아 품절되며, 주말 예약 판매 시스템으로 전환된 상태다.

이 같은 열기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인 무신사와 올리브영에도 이어졌다. 10일 무신사는 전체 상품 1위에 올랐으며, 올리브영에서는 헤어 카테고리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주말 예상하지 못한 수요 급증에 따라,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나라와 중고나라에 리셀 거래도 올라와 눈길을 모은다. 정가 대비 약 3배 수준의 웃돈이 붙은 거래 사례도 확인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같은 그래비티샴푸의 이상 열기는 CES 현장과 미디어에서의 반응이 국내에도 이어진 것으로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보고 있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해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경영진, 국회의원단 및 정·관계 인사들이 잇달아 방문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의 미팅 요청이 이어졌으며, CES 기간 동안 30여 곳 이상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협업 및 투자 관련 상담과 관람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회사측은 행사기간동안 1만명 이상이 부스를 관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비티는 약 1평 (3..3㎡)규모의 소형 부스로 CES에 참가했다.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제한된 공간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평 부스가 만든 나비효과’가 국내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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