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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장관 후보자…‘적합’ 16% vs ‘'부적합’ 47% vs ‘유보’ 37%

[한국갤럽] 민주 지지층 28% vs 37%, 국힘 지지층 5% vs 68%…‘부적합’ 압도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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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1.12 12:12:23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말없이 지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대통합의 일환으로 보수진영의 이혜훈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으나 갖은 논란이 일어나면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절반 가까이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답변한 반면,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채 2명도 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적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적합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47%, 반면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16%, 그리고 ‘모름·응답 거절’ 등 ‘의견 유보’ 답변은 무려 37%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최근 이 대통령으로부터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쏟아진 보좌진을 향한 폭언·갑질 의혹, 남편과 함께 서울·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상가와 땅을 사들여 30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남겼다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더해 ‘가족 수’를 부풀려 수십억 원대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직전에 보수정당 계열에서만 5번 출마해 3선을 지낸 이 후보자는 같은 보수계열인 국민의힘 지지층서는 ‘부적합하다’는 답변이 무려 68%였던 반면, ‘적합하다’는 답변은 한자리인 5%에 그쳤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부적합’ 37%, ‘적합’ 28%, 그리고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65%)을 비롯한 중도층과 진보층(각 42%)에서 공히 ‘부적합’ 답변이 우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 1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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