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인의 농촌 정착과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연 2% 금리로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인 농신보, 농협이 연계해 진행된다. 파주시는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농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농협은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맡는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이하 가운데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으로 구분된다. 다만, 유형별로 갖춰야 하는 요건이 달라, 신청 전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시행 지침을 확인해야 한다.
선정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사업 계획의 구체성과 영농 정착 의지 등을 평가해 면접 점수 60점 이상자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상환이다.
신청은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