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서 ‘안병용의 꿈, 시민을 향하다!’를 공개한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정치 행보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12년간 시정을 이끌었다.
안 (전) 시장은 책 초대의 글에서 교수와 시장으로 지내며 쌓아온 고민과 비전을 한 권에 담았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미군 부대 주둔으로 상처를 겪었던 의정부가 이제는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돼 비상할 시간”이라는 표현도 꺼냈다.
정치 재개 선언의 무게는 ‘출마 결심’ 대목에서 더 분명해졌다.
안 (전) 시장은 서문에서 다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과 정책 공조 경험을 함께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은 재임 당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아 31개 시·군 의견을 조율했고,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경기북부 균형발전 정책 등 굵직한 의제에서 도정과 발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넓혀 의정부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신간은 안 (전) 시장의 이력과 소회, 정치 신조, 지방자치 구상 등을 6부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