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한국조명가협회와 지역 문화예술과 무대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공동사업으로 ‘2026 K-Lighting Showcase’를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연다.
협약식은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무대예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교류와 교육,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공연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
협약에는 조명 기술과 인력 양성에 초점이 담겼다.
김포문화재단과 한국조명가협회는 K-Lighting Showcase 개최를 비롯해 공연장과 다양한 공간의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교류, 공연장 전문 인력 양성, 공연 관계자와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첫 공동사업으로 열리는 ‘2026 K-Lighting Showcase’는 국내 무대조명 전문가와 공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조명 기술과 장비 트렌드를 전시·시연 방식으로 공유하고, 실무 중심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아트홀이 전국 단위 무대예술 교류의 접점으로 역할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기술교류와 프로그램을 이어가 김포가 무대예술과 조명기술 분야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