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20 17:05:46
김포시가 지난 19일, 보건소에서 2026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 결과와 4차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업무조정 계획도 안건에 올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단위로 마련한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전문가 등 위원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시행 결과와 2026년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거쳐 의결 절차를 밟았다.
심의 안건은 비전인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하는 김포’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과 점검, 2026년 실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연차별 시행계획을 토대로 인구 70만 대비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감염병·응급의료·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