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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만인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 2위…‘단기 여행’은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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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22 10:44:47

클럽디오아시스를 방문한 대만 인플루언서 팸투어 참가자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데이터 분석에서 일본 주요 관광 도시들을 제치고 대만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핵심 해외 관광지로 떠올랐다.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의 최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해, 부산이 대만인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조사에서 오사카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Kday가 발표한 ‘2025년 대만 여행객 여행 선호도 인사이트’에 따르면, 부산은 오키나와와 도쿄, 홋카이도, 교토는 물론 서울, 홍콩,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대표 관광 도시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만 여행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3일 이하 단기 퀵(Quick) 여행’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서 가장 매력적인 근거리 여행지로 평가받았다.

KKday는 대만 여행 시장이 3일 이하의 단기 여행과 7일 이상의 장기 심층 여행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조사 결과, 35% 이상의 대만 여행객이 단기와 장기 여행을 모두 경험했으며, 20% 이상은 연간 4회 이상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이 직항 노선 접근성과 함께 짧은 일정에도 즐길 수 있는 도시 콘텐츠를 고루 갖추며, 잦고 빠른 해외여행 수요에 효과적으로 부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의 인기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로컬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K-POP 댄스 클래스, 한류 스타일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 등 K-컬처와 결합한 체험형 관광 상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험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대만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글로벌 관광 도시들 사이에서 부산이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2026년에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의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취향 맞춤형 특수목적관광(SIT)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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