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예대율 97% 육박"…파주시, 지역공공은행 밑그림 '크로키'

지난 21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추진 경로·모델 방향 공유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24 00:04:41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현장(사진=파주시)

파주시가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중간 점검했다. 특별법 제정 이후 설립 모델을 바라보는 동시에, 현행 제도 안에서 먼저 할 수 있는 공공금융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쌓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현황과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역 내 금융 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함께 들여다본 뒤, 지방자치단체가 준비 가능한 공공금융 모델의 범위와 추진 경로를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용역의 특징은 ‘투트랙’ 접근이다.

특별법이 마련될 경우를 전제로 한 지역공공은행 설립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도, 당장 법·제도 틀 안에서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짰다.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전제로 한 특별법안에는 지자체가 51% 이상 출자하고, 자본금은 시·군·구의 경우 100억 원 이상으로 정하는 등의 기본 틀이 담겨 있다.

 

은행권의 자금 운용 여건이 빠듯해지는 현 상황은 지역 금융 실험이 주목받는 배경으로 꼽힌다.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가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2025년 9월)’ 자료에는 지난해 6월 기준, 시중은행(인터넷전문은행 제외) 원화예대율이 97.5%, 지방은행이 97.8%로 제시됐다.

 

시는 이 같은 검토가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