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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제명’, ‘찬성’ 47.7% vs ‘반대’ 36.5%…민심도 韓 ‘외면’

[미디어토마토] 70대 이상 제외한 전 연령대를 비롯해 영남권 ‘찬성’ 답변이 압도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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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1.30 10:52:51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국민의힘이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함으로써 야기된 정계 파동으로 당 내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절반가량이 ‘한 전 대표의 제명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민심도 한 전 대표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5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한 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47.7%, 반면, ‘반대한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36.5%, ‘잘 모르겠다’며 답변 유보층은 15.8%로 나타났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지난 14일 새벽 과거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당원 게시판에 당 내부를 공격한 글을 쓴 것에 대해 “매우 중차대한 해당행위”라며 한 전 대표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린 데, 이어 29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해 ‘제명’을 확정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찬성’ 53.4% vs ‘반대’ 32.1%), 40대(48.6% vs 34.4%), 50대(59.2% vs 30.4%)에서는 절반 이상이 한 전 대표의 ‘제명’에 ‘찬성’했으며, 30대(43.9% vs 40.4%), 60대(42.2% vs 42.1%)에서도 ‘찬성’에 동의한 반면, 70세 이상(37.1% vs 40.2%)에서는 ‘반대’가 다소 우세했다.

이어 지역별로는 영남권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찬성’ 답변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구체적으로는 서울(‘찬성’ 50.0% vs ‘반대’ 37.2%), 경기·인천(48.2% vs 34.9%), 대전·충청·세종(49.1% vs 34.7%)을 비롯해 보수 진영의 핵심 기반인 대구·경북( 51.5% vs 38.9%), 부산·울산·경남(48.9% vs 29.7%) 등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었던 반면, 광주·전라(40.8% vs 43.2%), 강원·제주(31.9% vs 53.9%)에서는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5명을 대상으로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미디어토마토>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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