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연어 양식과 사료, 바이오·의료, 에너지(RE100) 등 관련 분야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산업 육성을 위한 ‘K-연어 산업 활성화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교류회에서는 △고성군 K-연어 농공단지 조성 방향 △대서양연어 양식 및 산업 동향 △연어 유래 PDRN·PN의 화장품·의료 산업 활용 가능성 △연어 산업과 연계한 지역 에너지·산업 모델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고성군을 중심으로 한 연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실질적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고성군이 연어를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9월28일 강원대학교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연어 관련 산업을 포함한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