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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지, 지적확정측량 마무리

드론·위성측량으로 116만㎡ 정밀 확정… 글로벌 물류 거점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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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30 15:44:19

남컨테이너 배후부지 위치도.(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배후지(남측) 조성사업의 최종 단계인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검사는 부산 강서구 성북동 일원에 새롭게 매립된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확정 면적은 116만㎡에 달한다. 경자청은 첨단 드론과 위성측량(GPS) 기술을 활용해 오차를 최소화한 정밀 데이터를 확보했다.

광활한 매립지라는 특성을 고려해 기존 인력 중심의 전통적 측량 방식 대신 최첨단 드론 장비를 전격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을 활용한 3차원 데이터 구축을 통해 사업계획과 실제 시공 상태 간의 미세한 차이까지 정확히 식별했으며, 이를 GPS 데이터와 연계해 토지 경계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이 같은 스마트 측량 기법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입주 기업들이 소유권 이전과 등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남측 부지 역시 첨단 드론 측량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사전협의제 운영을 병행해 성과검사를 선제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신항 복합물류기지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성과검사를 완료한 토지는 모두 52필지로, 향후 글로벌 물류 기업들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자청은 사업 준공 이후 지체 없는 토지 등록과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번 지적확정측량 완료는 부산항 신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토대를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신속하게 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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