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는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산업안전 보건관리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6년 시행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 현황과 주민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3차년도 시행 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 조정 계획 등을 보고심의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골자로 한 오는 7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발맞춰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민관 인프라 활용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예방, 관리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사회적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심의위원장인 박유진 부구청장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계획안은 향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행정 체제 개편으로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