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기자 |
2026.02.01 22:07:03
옹진군은 도서 지역 어르신의 보건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건강교실’을 지난 19일 첫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 지역 특성과 기상-교통 여건 등으로 대면 보건 교육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8월 준공된 관내 73개소 스마트 경로당과 옹진군 보건소 내 관제센터를 실시간 양방향 원격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운영한다.
스마트경로당 건강교실은 운동지도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위생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월 4회 진행한다.
교육은 도서 지역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보건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도구 체조 및 근력 스트레칭 등 신체 활동, 식품 영양 표시 확인 및 음주흡연 예방 등 생활 습관 개선, 치매 예방 퀴즈와 명상 등 마음 건강 훈련, 칫솔질 및 틀니 관리 등 구강 건강 교실을 월별로 반복 편성해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건강교실은 보건 교육 접근성이 취약했던 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