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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차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AI 혁신 도시 로드맵 제시

2026~2030년 3730억 투입… 행정·산업·도시 전반 인공지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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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02 10:51:39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초거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경제·사회를 재편하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6차 부산시 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자정부법」과 「부산시 정보화 기본 조례」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람 중심,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부산형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4대 추진 전략, 18개 중점 과제, 56개 이행과제를 담아 행정·산업·도시·시민 생활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한다.

먼저 시는 지능형 인공지능 행정 혁신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고도화한다. 부산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하고, 행정 전반에 AI·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무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를 병행해 정책 기획과 집행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 인프라 전반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한다. 글로벌 통합관광허브 구축과 인공지능(AI) 맞춤형 여가 서비스, 환경·안전 분야의 디지털화, 통합 지능교통체계와 실시간 안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관광·교통·안전 등 도시 핵심 기능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융합형 혁신 생태계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산업데이터 연계 지원과 부산형 인공지능(AI)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디지털 산업 혁신 거점과 ‘글로벌 블루시티’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전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해양자원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부산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맞춤형 라이프케어 확산도 핵심 과제다.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취약계층 포용 정책, 공공의료·생활안전 플랫폼 구축, 디지털 범죄 예방·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해 포용적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계획에 국내외 기술 동향과 사례 분석,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 전문가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이행과제를 도출하고, 연차별 로드맵과 예산 배분, 조직·제도 개선 방안까지 포함했다. 로드맵은 2026~2027년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 2028~2029년 디지털 생태계 조성, 2030년 디지털 혁신 도시 완성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 부산의 청사진을 완성했다”며 “총 3730억 원 규모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행정과 경제, 시민 생활 전반을 혁신해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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