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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12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32개국 124개사 해외민간네트워크 통해 수출 및 현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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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6.02.02 10:52: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2일까지 '2026년 2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자체적인 해외마케팅과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며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진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중진공은 수출·해외투자·기술제휴 등 전문성을 갖춘 현지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선정해, 수출 마케팅과 현지화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124개사가 해외민간네트워크로 활동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초 시장조사·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진입단계 ▲수출 성약지원·현지 유통망 진출을 돕기 위한 발전단계 ▲기술수출·법률자문 등 현지화 중심의 확장단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의 수출역량과 해외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중진공 해외진출사업처로 하면 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해외지사화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단계에 맞춰 현지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수출 초기 기업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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