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올 설 명절 160여 종의 주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와인은 2병 묶음 세트로 실속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대표 상품으로 ‘프랑스 론 와인 2종 세트’, ‘프랑스 와인 1호’ 등을 판매한다. ‘바냐마올라 파고 2종 세트’는 병당 1만원대 초저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직접 와인을 골라 구성하는 ‘DIY 와인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종류 제한 없이 원하는 와인 1병 또는 2병을 선택 시 선물용 케이스를 무상 제공하며, 1병은 3만원 이상, 2병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된다.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신년 기획 양주 세트도 눈에 띈다. 위스키 업계 거장으로 꼽히는 빌리 워커가 블렌딩한 ‘글렌알라키 13년 말띠 에디션’, ‘돈 훌리오 1492',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은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스탬프 키트를 함께 구성해 판매한다. 본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7일부터는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1942 말띠 에디션’도 내놓는다.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는 고급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와인 ‘샤또 오 브리옹 2015’, ‘샤또 무똥 로스췰드 2015’를 판매하고, 희소성 높은 부르고뉴 와인 ‘엠마뉴엘 후제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도 선보인다.
1억원이 넘는 올 명절 최고가 주류로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를 선보이며, ‘달모어 45년‘은 행사가에 제공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도 마련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NH과 협업한 롯데마트·슈퍼 단독 상품으로, 병 라벨과 패키지 전반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이색 주류 2종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박혜진 롯데마트 보틀벙커팀장은 “명절 주류 선물 수요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중시하는 고객과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롯데마트와 보틀벙커의 폭 넓은 주류 라인업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