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2.02 21:01:56
김포도시공사는 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포지역건축사회와 ‘지역 건설문화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16일 김포지역건축사회가 김포시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발사업 제도 개선을 논의한 데 이어,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지역 전문가 그룹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사 시행 사업(건축, 가설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 및 지원, 공공건축물의 설계·감리 품질 향상을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 관련 인허가나 현장 기술 이슈 발생 시 지역 전문가들의 신속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의 리스크를 줄이고 결과물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지역 건축 전문가들과의 협력은 공사가 수행하는 도시개발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린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 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