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2.02 21:52:37
양주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실무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임 본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부임 인사를 나누고, 입주 예정 부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임 본부장 취임에 따른 공식 일정과 함께, 입주가 예정된 R&D G-5 부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들과 방문단은 시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테크노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부지 위치와 교통 접근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다. 약 21만 8,000㎡ 규모로 조성되며, 첨단제조업과 정보통신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어우러진 경기북부의 산업혁신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및 에너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데이터 기반의 예방관리 체계 고도화 등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공사의 입주가 현실화될 경우, 테크노밸리가 안전 역량까지 갖춘 스마트 산업단지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주 기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