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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364그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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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6.02.09 15:55:00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2364그루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함께 전개한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는 것. 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단체가 다채로운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학생·일반인 등 6000여명이 참여, 특히 1182명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다짐 서약에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탄소중립 실천 의지에 동참하기 위해 서약 참여자 1인당 자몽나무 종묘 2그루씩 총 2364 그루의 희망나무를 베트남 빈롱성 빈곤농가에 기부키로 했다.

기부된 나무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현지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는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빈곤농가 7600여 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유실수 종묘 30만4000여 그루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지 농가는 월평균 약 329달러의 소득이 증대됐으며, 연간 467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적 자립 확대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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