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기 환경보드게임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놀이·환경·교육을 융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쉽고 흥미롭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환경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본 과정은 지난 7일 늘푸른전당에서 청소년 및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교육 이론과 실습, 환경보드게임 5종 지도법, 모의강의, 교안 작성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이해와 실천, 기후위기 대응, 멸종위기동물 보호, 친환경 생활, 자원순환 등 핵심 환경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환경 인식과 교육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결과 환경보드게임 강사과정에서 청년강사 6명과 일반강사 7명 등 총 13명이 수료했으며, 늘재미 봉사동아리 소속 3명은 주니어코치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향후 학교 연계 환경교육, 지역 환경행사, 청소년 프로그램 강사 활동, 환경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환경교육 실천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늘푸른전당은 2026년 3월 환경보드게임 강사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연중 환경교육 강사 및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환경행사 참여, 청소년 환경리더 육성, ESG 기반 실천 활동 확산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늘푸른전당 관계자는 환경보드 게임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효과적인 교육 도구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창원형 환경교육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늘푸른전당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ESG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 청소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