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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AI로 노지 재배 고도화"…연천군, 스마트농업 지구 유치에 총력

지난 9일, 현장실사 마쳐…DMZ 500ha 헴프 생산기지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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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0 22:40:16

(사진=연천군)

연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최종 선정을 앞두고 지난 9일, 현장 실사를 마쳤다. 연천군은 DMZ 인접 민통선 농지의 보안성과 대규모 집적화를 앞세워 오는 2028년까지 500ha 규모 산업용 헴프 생산기지 조성 계획을 내세웠다.

연천군은 이번 현장 실사에서 ‘DMZ 헴프 대량재배 산업화를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계획의 현장 적합성과 추진 여건을 집중 점검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왕징면과 중면 등 사업 예정 부지를 찾아 기반시설 구축 가능성과 운영 동선을 살피고, 지자체의 실행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천군이 강조한 강점은 입지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해당하는 민통선 내 농지는 출입 통제가 엄격해 외부 유입이 제한된다. 연천군은 이런 조건이 산업용 헴프 재배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고 보고, 단계적으로 재배 면적을 넓혀 국가급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재배 방식은 위성·AI 기반 정밀농업으로 잡았다. 인공위성 등을 활용한 생육 모니터링, AI 기반 병해충 예찰, 지능형 관수·관비 시스템을 도입해 노지 재배의 변수를 줄이고, 생산 품질과 규격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생산 이후 흐름도 연결한다.

연천군은 수확 물량을 연천BIX 내 바이오 기업과 연계해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에는 새 소득원을 만들고, 접경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공모 최종 결과는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를 종합해 오는 3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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