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기자 |
2026.02.12 16:47:03
대구 엑스코(EXCO)가 수도권 학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직접 유치 활동에 나서며 대구 MICE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엑스코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대구 MICE 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기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교통학회 등 의료·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와 연관된 과총 소속 36개 주요 회원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엑스코는 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컨벤션 인프라와 2027년 예정된 동관 회의실 증축 계획을 중점 소개하며 대형 국제행사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특히 ▲행사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 ▲디지털 전환(DX) 기반 스마트 베뉴 시스템 ▲지역 특색을 살린 유니크 베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MICE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각 학·협회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개최 지원 방안이 논의되며 실질적인 행사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엑스코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외 주요 학·협회와 주최사를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산업과 세계를 잇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엑스코의 역할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대구의 글로벌 MICE 도시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