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6.02.15 12:46:06
한국마사회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부산경남·제주 3개 경마공원을 전면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경마 시행을 비롯해 경마공원 내 모든 시설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설 휴장 이후 경마는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시즌 레이스에 돌입한다. 특히, 3월 한 달간 매주 대상경주를 편성해 겨울 동안 잠시 숨을 고른 경마 열기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오는 3월 1일 스포츠서울배(L)를 시작으로 15일 헤럴드경제배(G3), 22일 동아일보배(L)가 차례로 개최된다. 봄 시즌의 포문을 여는 굵직한 승부가 이어지며 경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부산경남에서도 주요 대상경주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3월 8일 부산일보배(G3)와 29일 KRA컵 마일(G2)이 예정돼 있어 상반기 경마 판도를 가늠할 핵심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월 2일에는 월요일 공휴경마가 시행된다. 서울 10개 경주, 제주 7개 경주가 편성돼 연휴 이후 경마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