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동계 전력수급 안정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 강화를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6일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저탄장과 수소화합물 인프라 설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협력업체와 상생 경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척빛드림본부의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인 저탄장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동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은 물론 상시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부사장은 저탄장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수소 인프라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사장은 공정별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그는 “수소 인프라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시설인 만큼 건설 단계부터 품질 관리와 안전 확보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작업 환경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올해 경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근무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부발전은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등 주요 운영 현안을 협력사와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현장 경영은 본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지역 상생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