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2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열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함께 만드는 500만,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도시’를 부제로, 공사의 2026년 연간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입찰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개최되는 행사로, 공사는 이를 정례적 소통 창구로 운영해 지역 관광업계와의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 360만 명을 돌파하며 부산 관광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증가 흐름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업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예정된 공모 및 입찰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사업별 추진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사전에 공유해 지역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는 이정실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마케팅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 글로벌마케팅팀, 컨벤션뷰로, 관광개발팀, 관광사업팀, 시티투어팀, 관광기업지원센터 등 8개 부서가 참여해 중점 과제와 세부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설명회 말미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공사와 업계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실 사장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0만 명 돌파는 지역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번 열린설명회가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500만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