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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대표 누구? ‘정청래’ 21.6% vs ‘송영길’ 19.4% vs ‘김민석’ 18.8%

[미디어토마토] 민주 지지층, ‘송’ 28.0% vs ‘정’ 27.9% vs ‘김’ 27.6%…’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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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2.27 11:19:36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 후보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송영길 전 대표, 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 등 3자 대결이 성사될 경우, 팽팽하게 접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당심으로 평가받는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 그리고 정치적 텃밭인 호남에서도 세 사람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의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83차 정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 송 전 대표, 김 총리 등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가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로 적합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정’ 21.6%, ‘송’ 19.4%, ‘김’ 18.8% 순으로 답변해 세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었으며, ‘그 외 다른 인물’ 10.7%, ‘없음’ 21.3%, ‘잘 모르겠다’는 8.3%로 나타났다.

차기 민주당 대표 후보로 현재는 정 대표가 연임을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주위에서 김 총리의 등판도 가능성도 있으며, 또한 지난 13일 ‘돈봉투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지난 20일 검찰의 항소 포기로 무죄를 확정 지은 송 전 대표도 6· 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승리한다면, 차기 당권을 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대(‘정’ 33.8% vs ‘송’ 21.4% vs ‘김’ 20.3%)에서는 정 대표가 3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확실하게 우세했으나 또 다른 세대 기반인 50대(24.4% vs 19.3% vs 20.6%)에서는 확실히 앞서는 주자가 없었고 60대( 18.0% vs 28.7% vs 18.0%)에서는 송 전 대표가 우위를 보였다. 이 밖에 20대(17.6% vs 14.6% vs 20.4%), 30대(18.2% vs 14.9% vs 15.0%), 70세 이상(16.0% vs 15.8% vs 18.3%)에서는 김 총리가 다소 우위를 보였다.

그리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의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도 절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주자가 없는 가운데 서울(‘정’ 21.5% vs ‘송’ 20.3% vs ‘김’ 19.4%), 경기·인천(23.3% vs 18.6% vs 16.2%), 대전·충청·세종(22.2% vs 17.3% vs 19.5%). 광주·전라(23.6% vs 24.7% vs 28.8%), 등에서는 접전 양상을 보였으며, 이밖에 대구·경북(21.1% vs 13.0% vs 14.3%), 부산·울산·경남(13.65 vs 22.8% vs 18.5%), 강원·제주(31.3% vs 18.6% vs 23.8%)에서도 확실하게 앞서는 주자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도층(‘정’ 19.5% vs ‘송’ 20.4% vs ‘김’ 15.9%)과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31.2% vs 25.3% vs 25.0%)에서는 세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보수층(15.6% vs 11.6% vs 17.7%)에서는 세 사람이 나란히 1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정’ 27.9% vs ‘송’ 28.0% vs ‘김’ 27.6%)에서는 세 사람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으며, 다만 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했던 조국혁신당 지지층(54.1% vs 14.6% vs 12.1%)에서는 절반 이상이 정 대표를 지지해 8월 전당대회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성사될 경우, 정 대표에게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12.8% vs 10.2% vs 10.1%)에서는 모두 10%대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지난 23일~ 24일 이틀 동안 전국의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1034명을 대상으로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미디어토마토>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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