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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I 산업 현장 찾아 맞춤 지원 ‘가속도’

찾아가는 중진공 통해 기업별 현안 점검 및 지원사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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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2.27 15:15:46

26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왼쪽 세 번째)가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중진공과 서초구,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가 체결한 ‘AI 및 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유망 AI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정책을 현장에서 연계함으로써 AI 분야 신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와 김지홍 중진공 서울남부지부장, 지재우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장, 최종천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장, 염명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 15개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진공과 유관기관이 합동 정책 설명회를 열고 AI 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신용보증 서비스 등 맞춤형 주요사업을 안내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관기관 전문가와 참여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높은 개발비용과 운영자금 부담,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 데이터 활용 관련 규제 등 AI 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를 중심으로 기업별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AI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인 만큼, 관련 기업이 규제나 자금 부족으로 성장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과 후속 지원을 통해 유망 AI 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찾아가는 중진공’은 단순한 현장 소통과 정보 전달을 넘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중진공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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