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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가래비 3·1운동 107주년 기념식…600여 명 거리만세행진

독립선언서 낭독·만세삼창 뒤 거리행진으로 현장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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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3 11:54:21

양주시 가래비 3·1운동 거리만세행진 재현 (사진=양주시)

지역 곳곳에서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가 가래비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이 모여 만세 함성을 함께 올렸다.

양주시는 지난 1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광적면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등 기관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무대가 마무리된 뒤 참가자들은 동선에 맞춰 이동하며 거리만세행진에 참여했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기념공연도 재연행사의 중심을 이뤘다. 지난 1919년 가래비 만세배미 현장을 재현한 창작 뮤지컬 ‘기억하라! 그날!’이 무대에 올랐고,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관내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전시와 함께 시민이 태극기에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와 소망의 메시지를 남기는 ‘시민 참여 보훈문화행사’도 마련됐다. 완성된 태극기는 양주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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