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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의 함성, 경북의 내일로”…제107주년 3·1절 기념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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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윤호기자 |  2026.03.03 10:36:28

 

지난 1일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민 화합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쳤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07년 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서는 이 도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1919년 자주독립을 선포했던 역사적 순간을 재현했다.

이어진 독립유공자 포상에서는 고(故) 이규각 애국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이 장남 이봉석(안동) 씨에게 전수됐다. 또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 4명과 공무원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민 화합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쳤다.

 

장내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지며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죽음 앞에서도 끝내 독립을 이뤄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린다”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하나 됨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경상북도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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