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반환 미군기지' 파주시, 'S827'로 문화공간 전환 시동

도·시비 6억 원 투입, 1,071㎡ 전시시설 운영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3 12:33:44

평화뮤지엄 S827(사진=파주시)

반환 미군기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돌리는 실험이 경기 북부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파주시는 조리읍 옛 캠프 하우즈 건물 ‘S827’를 시민 문화공간으로 바꿔 문을 열었다. 파주시는 ‘평화뮤지엄 에스(S)827’ 개관식을 열고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공간은 미군 주둔 당시 생필품 판매점(PX)으로 쓰이던 건물을 새로 단장해 조성했다. 연면적은 1,071㎡이며 전시실과 향토사료관, 수장고, 임산부 휴게실 등을 갖췄다. 파주시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뒤 총 6억 원(도 3억 원, 시 3억 원)을 투입했고,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운영 방식은 ‘상시 개방’에 가깝게 설계했다. ‘평화뮤지엄 에스(S)827’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사진=파주시)

개관과 동시에 기획전시도 시작했다. 개관 기념 전시 ‘평화의 빛, 미래의 길 ‘동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초청 작가 11명과 파주 초대 작가 34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가 비는 기간에는 전시실을 대관해 시민과 지역 예술가에게 공간을 내준다.

파주와 인접한 지역에서도 미군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하는 흐름이 이어진다.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에 있는 ‘DMZ 캠프그리브스’는 미군 시설을 보존·활용해 전시관과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