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이달부터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을 대상으로 주 1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연말에 종합 만족도를 파악하던 방식을 개선해, 상시적인 의견 수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뒀다. 조사 주기를 대폭 확대해 시민의 체감 의견을 더 빠르게 반영하고,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현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항목은 민원 접수의 편의성, 담당 공무원 대응성, 시설 이용 편리성과 쾌적성, 민원 처리 과정과 품질, 전반적 만족도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응답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유형별·부서별 분석을 진행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은 우선 개선 대상으로 관리한다.
참여 대상은 조사 기간 중 법정민원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신청한 시민이다. 민원 처리 완료 이후 문자 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시민의 목소리를 더 세밀하게 살피고, 신속한 개선으로 체감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