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 5개사와 교원 전문성 강화 및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미국 Snorkl, 미국 Quizizz, 헝가리 Redmenta, 국내 오늘배움, 테바소프트가 참여했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대학과 기업 실무진이 서명 직후 협업 과제를 펼쳐두고 연수 과정 구성을 먼저 맞췄다. 연수 대상과 적용 도구를 정리한 뒤, 콘텐츠 공동 개발 범위와 시범 적용 단위를 나눠 적어가며 후속 일정의 순서를 조정했다.
이번 협약은 AI·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교원 연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예비교원·현직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은 에듀테크 연수 및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구축·운영,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교수법 공동 연구·개발, 학생·교원 대상 트레이너 양성과 인증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교대는 오늘배움과 교원·학생 대상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연수, 무료 계정 지원, 국제 에듀테크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교원역량 강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테바소프트와는 AI 기반 마음일기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SEL) 콘텐츠 공동 개발, 학생 정서 지원 교수법 개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학교 현장 적용 모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산업체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원과 현직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인교대는 협약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연계 특강과 실습형 교원 연수, 공동 연구 및 시범사업 운영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 연결된 교육혁신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