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인 신정훈 의원은 8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반값(kWh당 90원) 초저가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에너지 산업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신 의원은 “과거에는 항만과 교통망이 산업 입지를 결정했다면, 이제는 전력 가격과 에너지 공급 구조가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대한민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가진 전남·광주가 이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위원장은 ‘전남광주 에너지공사’ 설립 및 1조 원 투자, 반값(kWh당 90원) 전기 공급… RE100 산업단지 4곳 조성, ‘햇빛소득마을’ 1,000개 조성으로 햇빛소득 확대, 남부권 수소 산업벨트 및 기술연구소 구축 ‘전남광주형 에너지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환경 정책이 아니라 산업과 일자리,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미 구축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한국에너지공대 위에 AI·반도체·데이터 산업을 결합해 전남·광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산업 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의원 “햇빛소득마을에서 시작된 에너지 전환이 RE100 산단과 수소 산업으로 이어질 때 우리 지역은 스스로 성장하는 경제 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