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을 지원할 시민 자원봉사자 1,093명을 모집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일반 자원봉사자 670명과 통역 자원봉사자 423명 등 총 1,093명이다.
자원봉사자는 개·폐회식 지원, 경기 운영 지원, 대회 안전, 수송 운영, 프레스센터 운영, 부대행사 지원, 교통 통제, 시상식장 운영,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전 교육을 거친 뒤 대회 기간 동안 배치 일정에 따라 활동한다.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며, 하루 1만4천 원의 실비(식비·교통비)가 지급된다.
단체복이 제공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된다.
이번 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약 90개국에서 선수와 동반 가족 등 1만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트랙 17개, 필드 11개, 로드 6개 등 총 34개 종목이며, 하프마라톤과 10km 달리기 등 시민 참여형 종목도 포함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국내 선수 참가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조기 등록을 완료한 국내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