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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만으론 안 된다"…고양시, 'MICE 올림픽' GDS-I 톱10 정조준

세계 151개 도시 중 15위 기록 바탕 대응…오는 5월 평가 앞두고 증빙 관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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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9 13:11:06

고양시, GDS-I 전략회의로 상위권 도전(사진=고양시)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시장 규모 경쟁에서 '지속가능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행사 개최지 선정 시 탄소 배출 저감과 사회적 책임을 필수 지표로 요구하면서, 전 세계 150여 개 주요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수(GDS-I)'는 도시 경쟁력을 증명하는 가장 객관적인 성적표로 자리 잡았다.


고양시는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가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스마트안전센터에서 '2026 GDS-I 평가 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세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 세계 151개 도시 중 15위를 기록하며 국내 상위권 수준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환경·사회·공급망·도시마케팅 등 4개 분야 74개 세부 항목 전반에 걸쳐 지표 개선을 추진한다.

고양시, GDS-I 전략회의로 상위권 도전(사진=고양시)

이번 회의에는 주관 부서인 전략산업과와 고양컨벤션뷰로는 물론, 환경·교통·관광·도시정책 등 실무 부서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증빙 자료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GDS-I 평가는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교통 접근성, 지역사회 환원 등 도시 전체의 행정 역량을 수치로 측정한다.

 

시는 오는 5월 예정된 평가 자료 입력을 앞두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마이스 실천을 위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포용적 마이스 정책과 친환경 플랫폼 도입이 이번 평가의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김민정 마이스산업팀장은 "마이스 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이제 시설 규모가 아닌 지속가능성에서 결정된다"며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양시가 세계적인 지속가능 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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