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원과 녹지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점검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김포시 전역의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권역별 담당팀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점검 대상은 재해 취약지와 위험수목, 공원 등 및 경관조명, 어린이놀이시설, 맨발걷기길 등이다.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면부 토사 유실과 지반 침하 여부, 배수로와 집수정 상태, 공원 전기시설과 공원등 작동 여부, 위험수목 전도 위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상태 등이다.
시는 특히, 산지형 공원과 완충녹지의 사면부 토사 유실 우려 지역,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된 배수로 파손과 낙엽 퇴적 등 위험요소는 즉시 정비하고 있다.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공원 보강토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 보수와 정비를 말일까지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