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2025년 처음 도입한 ‘글로벌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이 2026학년도 1학기 제3기 글로벌 코디네이터가 구성, 발족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해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국제처에 소속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해외 협약대학 석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기간 국제처에서 인턴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대학 홍보와 유학생 관리·지원 등 국제처 업무 전반을 보조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에서 재학생과 유학생 간 언어·문화 교류를 이끌며 내·외국 학생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방학 기간에는 초등 영어 캠프에서 수업 과 생활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학기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프랑스, 폴란드, 콜롬비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폴란드의 명문대 가운데 하나인 아담 미츠키에비츠대에서 파견된 학생이 처음으로 글로벌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올해 안에 폴란드에 유럽대표사무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이 양국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 마련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글로벌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국제교류를 경험하고 글로벌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창원대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