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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마을돌봄시설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촘촘한 돌봄 안전망 강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 현장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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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지연기자 |  2026.03.10 19:24:07

 
퇴직 교사 파견 등 특화 돌봄정책으로 아동 안전·정서 지원 확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마을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돌봄시설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마을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돌봄시설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비롯해 마을돌봄시설에 파견 중인 중·고등학교 퇴직 교사와 아동복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현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돌봄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이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아동의 권익을 지키는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대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에 중·고등학교 퇴직 교사 15명과 아동복지 교사 16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퇴직 교사 파견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수성구의 특화 정책으로,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아동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돌봄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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