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3.10 23:50:04
파주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평가’에서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탁월’ 등급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지표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고용 창출,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결과는 ‘탁월’, ‘우수’, ‘양호’, ‘미흡’, ‘취약’ 등 5단계로 구분된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탁월’ 3개 기업, ‘우수’ 7개 기업, ‘양호’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에 참여한 17개 기업 전원이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았고, 이 가운데 10개 기업은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이상 등급 비율도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등 기업의 자생력과 내실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정부 재정지원 정책이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결과를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이번 평가 결과가 향후, 추가 지원과 정책 혜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시는 이 같은 결과가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성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