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명소를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투어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새롭게 신설된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체험 중심 일정으로 편성됐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생태 탐험,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기존 ‘자체 투어’는 팔공산의 역사 명소를 중심으로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담아밤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테마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돌담길이 특징인 한밤마을을 연결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팔공산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