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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대장정 마친 달성군 기세곡천, ‘재해 방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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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지연기자 |  2026.03.11 16:08:55

 

대구 달성군 기세곡천 정비 사업이 10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성을 갖춘 하천으로 거듭났다.(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기세곡천 정비 사업이 10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성을 갖춘 하천으로 거듭났다. 총사업비 362억 원을 투입해 8.8km 전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100년 빈도의 기록적 폭우에도 견디는 ‘재해 방패’를 갖추게 됐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옥포읍 반송리에서 간경리 낙동강 합류점까지 이어지는 ‘기세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시·군비를 포함 총 362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번 사업은 기세곡천 전체 8.8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천의 치수 능력 강화를 위해 3.93km 구간 제방을 견고하게 축조·보강했으며, 노후 교량 5개소를 신설 또는 전면 개체했다. 또한 효율적인 수량 조절을 위해 가동보 4개소를 설치하는 등 하천 기반 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00년 빈도’의 기록적 폭우(시간당 76.3mm 이상)에도 하천 범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간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 범람을 걱정해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됐다.

하천 정비는 단순한 안전 확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송해공원과 연계된 수변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유지용수 시설도 설치돼 평소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준공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송해공원의 활력이 기세곡천까지 확산돼 인근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랜 기간 공사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준공으로 수해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한 것은 물론, 기세곡천이 송해공원과 어우러진 수변 명소로 거듭나 달성군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취약 하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청정 달성’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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