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주호영 “대구·경북 무조건 ‘윤 어게인’ 지지? 시도민 모욕”

“대구시장 선거, 내란 프레임 아닌 지역 해법 경쟁 돼야”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3.12 10:54:34

 
“TK행정통합법, 본회의 전까지 민주당 압박”

 

주호영 국회부의장. (사진=주호영 의원실 제공)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은 11일 대구시장 선거를 둘러싼 당내 경선과 관련해 “자칫 잘못하면 지방선거가 ‘내란 프레임’으로 또 몰릴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주 부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대구의 구조적 침체를 풀 해법 경쟁으로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며 “지역 현안 해결 능력과 본선 경쟁력이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 민심과 관련해 ‘극우 성향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대구·경북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은 지역이고 이를 ‘윤 어게인’ 세력에 의탁하는 분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 같다”면서도 “대구·경북이 무조건 ‘윤 어게인’을 지지한다는 주장은 시도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리 당을 지지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점과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라며 “대구는 홍준표 시장이 일찌감치 사퇴했고, 경북도 이철우 지사의 건강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출마자가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당내 ‘윤 어게인’ 논란과 관련해 “우왕좌왕하다가 늦었지만 ‘윤 어게인’은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민심과 다른 방향을 잡았던 당의 노선이 뒤늦게나마 바뀐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12일과 19일 본회의 일정이 있는 만큼 그 데드라인까지 민주당을 더 압박할 것”이라며 “특정 지역만 통합을 추진하고 다른 지역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느 당이 정권을 잡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배치 구조의 문제”라며 “서울에서 먼 지역일수록 법인세나 상속세 등 세제 혜택을 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경북 통합 선거 구도에 대해 “경북 쪽에도 기반과 인연이 많기 때문에 선거를 치르는 데 불리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