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어교원 3급은 국어기본법에 근거한 국가자격이다. 일정 시간 이상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한국어 교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꼽힌다.
이번 승인에 따라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학위 과정인 한국어문화교육학과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큰 강점이다.
영산대는 그간 축적해 온 한국어교육 전공 운영 경험과 외국인 유학생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 적합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장 이향숙 교수는 “이번 승인을 통해 우리 대학이 한국어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면서 “국내외로 급증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우수한 한국어교원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